[아산호텔] 온양온천 근처 호텔 아산 하운드 아산터미널점(스탠다드)

25년 1월 방문한 온양온천역 근처 호텔 "아산 하운드 호텔 아산터미널점" 후기입니다.

24년 10월 오픈한 신축호텔이라 그런지, 깨끗하고 시설도 좋았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셨어요!

체크인하러갔을때 로비에서 담배냄새가 나서 룸에도 담배 냄새날까 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룸은 담배냄새가 안 났고, 로비담배냄새도 다음날 내려가보니 나지 않았다.

특장점 :
1. OTT 무료시청가능(디즈니플러스 보는 데는 애먹음)
2. 씰리침대
3. 드라이기 파워짱셈(차이슨 같은데 다이슨, jmw보다 더 셈)
4. 웰컴드링크제공(차, 아메리카노 등/필요할 때 요청하면 로비직원분이 만들어주심)
5. 온양온천 도보 가능, 시장 도보 가능

아쉬운 점 :
1. 내부 문(중문, 화장실문)이 잘 잠김...
(가정집에서 주로 쓰는 문고리라, 마침 면봉을 들고 있어서 구멍에 면봉 넣어서 염)
2. 비누 없음(바디워시, 샴푸, 린스만 있고 비누를 포함한 일회용품은 로비 자판기에서 따로 구매(키트 2,000원)
3. "do not disturb/make up room"같은 마크표시 방법이 없음^^;
그래서 2박 했는데 1박 다음날 오전에 아점 먹으러 갔다 온 사이 청소가 되어있었음..(짐정리 안 하고 나갔는데 민망^^;) 그리고 청소하는 분이 실수하셨는지 갔다 오니  중문이 잠겨있어서 면봉으로 겨우 열어 들어갔다..!

하운드 호텔 충남아산 스탠다드룸

더블침대(로비홍보문구에 의하면 씰리침대라 함)

화장실

작지만 있을 건 다 있었던 화장실.
비누가 없어서 바디워시로 손 씻고 지냈다.
세면대 물이 안 빠지면 당황하지 말고 배수구 부분 흰색돌 같은 거 누르기!
돌려서 빼는 건 줄 알았는데 누르니 바로 빠졌다..ㅎ

드라이기가 다이슨 짝퉁 같은 거라, 머리세팅하는 것도 가능해 보였다. 저녁에만 사용해서 드라이기용으로만 썼는데 파워가 세서 머리 말리기 너무 좋았다!

* OTT :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티빙 등 5가지 OTT가 무료로 제공된다.  OTT 전용 리모컨으로 누르면 자동으로 아이디랑 패스워드가 입력되며 로그인된다.
다른 건 다 로그인이 쉽게 됐지만, 디즈니플러스는 막힌 아이디가 꽤 있어서 로그인까지 10분 정도 걸렸다.
매번 다른 아이디가 입력되도록 되어있어서 될 때까지 뒤로 가기 후 로그인버튼을 눌렀다. 의지의 한국인.

* 주차 : 뚜벅이로 갔다와서 주차를 하진 않았으나, 건물에 주차장이 정문, 후문 주차장으로 2개있어서 주차에 어려움은 없어보였다.

하운드호텔 주차장(후문)

* 하운드 호텔 아산점 근처 맛집 추천
1.(카페)구한말글루텐 : 바노피파이 강추. 음료도 맛있는데, 디저트가 맛있었다!! 바노피파이 계속 생각남.

바노피파이 단면 ( 바나나, 토피, 비스킷)

2.(카페)촌놈칩스 본점 : 매장분위기는 메가커피같은 느낌. 커피는 안마시고 감자칩, 고구마칩 구매해왔다.
진짜 맛있다. 계속 손이 간다. 시식도 맘껏 할 수있다.
(찾아보니 이런 감자칩, 고구마칩을 파는곳이 많은거 같은데 다른델 안먹어봐서 모르겠지만 한봉지 순삭이다!)
2봉지에 만원!

촌놈칩스 본점

3. (음식점) 알까르본 ☆☆☆☆☆
멕시코 요리 전문점. 와 이런곳이 아산에!?
진짜 맛있다. 1인석도 있고, 퀘사디아 타코 감튀 전부 다 맛있었다. 서울에 와도 성공할 맛!!
멕시코요리 집 많이 가봤지만 여긴 진짜 강추!!
온양온천역 맛집이라고 찾으면 나오는 아●랑쌈밥 이런 전통(?)있는 밥집보다 가성비 좋고 만족도가 높다!

This blog post is a review of the 'Asan Hound Hotel Asan Terminal Branch' visited in January 2025. Opened in October 2024, the new hotel boasts clean facilities and friendly staff. Highlights include free OTT service access, Sealy mattresses, a powerful hairdryer, complimentary welcome drinks, and walking distance to Onyang Oncheon and the market. Noted drawbacks were issues with internal door locks, lack of soap, and absence of 'Do Not Disturb' signs. Nearby recommended eateries are 'Guhanmal Gluten' for banoffee pie, 'Chonnom Chips Main Store' for potato and sweet potato chips, and Mexican restaurant 'Al Carb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