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545
아루미호텔
2성급 호텔
조식운영안함(2024.11월기준)
무인텔
지하주차장 통로 겁나 좁음!(왠만하면 지상이나 근처 공영주차장이용추천 )

프론트에 직원은 없고 무인으로 운영되는 호텔같다.
(저녁 체크인, 아침 체크아웃해서인지 직원을 못봄)

객실 내에는 샴푸,린스,바디워시,생수2개,수건4개(가정에서쓰는 수건사이즈로 4개)가 있었다.
치약도 있긴한데 일회용치약이 아니라 큰치약하나 쓰던게 있었다.
찝찝하기도하고 가지고간 여행용 칫솔치약세트가 있어서 쓰진않았다.
일회용 샤워타올,칫솔,면도기는 없으니 로비에 있는 비품자판기 필요.

나름 호텔이라고 로비에 작게나마 노트북, 전자레인지가 있는 라운지가 있다.

모든 체크인과 체크아웃은 키오스크로 이루어진다.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스캔하도록 되어있는데
모바일 신분증 QR기능으로 인증하려했으나,^_^;
PASS어플에서 QR스캔하면 오류가 났다...
그래서 신분증 없음인가 건너뛰기 버튼눌렀더니
신분증 인증 필요없이 바로 체크인이 되었다.
찝찝하면 신분증인증건너뛰기도 하나의 방법^_^;

나는 코너에 있는 방을 배정받았다.
사진엔 안찍혔지만, 좌측엔 작은 티비와 냉장고가 있다.
객실은 깨끗했다.

화장실
깨끗한데, 화장실에서 하수구 냄새가 난다.
환풍기를 계속 켜도 냄새나는것보니^^;
아래에서 올라오는 냄새
수압도 괜찮았음
드라이기가 고정되어있어서 아쉬웠다.

테라스엔 의자2개와 재떨이용 종이컵이있다.
(담배펴도 되는겨?^^;;;)

생긴지 얼마 안된 호텔이라 객실상태는 가격대비 좋았는데 방충망에 구멍이 숭숭숭 나있어서
봄,가을에도 창문닫고 에어컨이나 난방을 켜야할것같다.
그래도 바닥난방이라 좋았다ㅎㅎ
(제주시에서 묵은 호텔(에어시티호텔제주)은 추운데 바닥난방이 아니고 온풍기라 건조해 미치는줄.)

아루미호텔 협재점 테라스에서 바라본 풍경

테라스에서 바라본 뷰
저저멀리 바다가 살짝보이지만
뷰는 기대하지말자..
그냥 시골동네다!
근처에 있는건 한라산소주공장과
1층기념품샵, 그리고 1층 미니멀한 펍,
길건너 우뭇가사리 푸딩으로 유명한 우무
(작년에 줄서서 먹고 가성비도 맛도 별로라 생각했는데
이젠 반짝 인기가 줄어서 8시까지 영업하고 밤에도 재고가 남아있었다.)
아고다를 통해 호텔 예약했고,
주말인데도 4만원정도였다.
가격이 매우 매력적이지만 재방문할 것 같진 않다.
층간소음이 심하다.
윗층 방사람이 문제인지 새벽1시에도 의자 끄는소리(가구끄는소리)가 계속들리고...
복도엔 다른방에서 이야기하는 소리 들리고...
예민한편은 아닌데도 무지 시끄러웠다^_^;;

아루미호텔 후기보면 조식에 진심이다. 가성비최고다 란 말이 많은데. 쉐프구인이 어려워 조식이 중단된 상태라고 한다.(여름휴가철엔 또 하지않을까 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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