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한테 푸딩은 호불호가 갈리는 간식이지만
(주변사람들 보면 7은 불호, 3은 호)
나는 푸딩을 좋아한다.
예전에 쁘띠첼에서 나오던 푸딩 자주 사 먹었는데 없어지고, 김수현이 광고하던 푸딩도 자주 사 먹었는데 단종됐는지 요샌 볼 수가 없고.
개인카페에서 파는 푸딩은 복불복이긴 하지만, 대체로 맛있다. 대신 비싸다.🥲
(이렇게 비쌀일인가? 만드는 게 크게 어렵진 않은데.)
피코크 푸딩은 상대적으론 저렴해서 자주 사 먹긴 하는데, 맛이 엄청 맛있거나하진 않다.
커스터드는 너무 달아서 보통 밀크를 선호한다.
녹차맛은 새로 나온 건지 처음 봐서 집어와서
먹어봤는데 푸딩보단 크림 떠먹는 느낌이 난다.
세븐일레븐에서 판다는 그 일본 푸딩은 통관이 안돼서 3-4월에나 먹을 수 있을 거라고 들었고,
무인양품은 지점바이지점이지만 내 행동반경에 가까운 무인양품에서는 푸딩키트 물량이 부족해서, 그 지점에선 4월에 물량이 배정된다고 했다.

피코크 푸딩은 밀크푸딩을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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