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카페] 제주 스타벅스 송당마을점(전국 베어리스타 키링 다 있다!)

제주 송당 동화마을 안에 있던 제주 스타벅스!!

가격은 겁나리 사악했지만 내부 인테리어는 멋있었다.

그리고 제일 기억에 남는 건 입구바닥에 있는 클린룸매트(?)(정확한 명칭은 기억나지 않는다.)

신발에 있는 분진 제거를 위해 보통 idc센터 같은 데서 서버실 들어갈 때 바닥에 있는 건데 이게 일반카페에 있다니 놀라웠다.

코리코카페와는 달리 스타벅스까지는 중국인단체관람객들이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시장통 같다.
엄청 시끄럽고 정신없다. 2층도 매한가지였다.

커피 한잔에 만원 돈이네
여기가 미국도 아니고...🥲
한국물가대비해서 너무 비싼 거 아니냐고요!

스타벅스 제주 베어리스타 키체인(해녀키링)

스타벅스에서 올해부터 전국구 베어리스타 키체인을 판매하고 있는데, 서울에서도 판매하는 점을 보기 힘들었는데(재고가 없나?)

제주송당마을점에는 제주 베어리스타 키체인(제주 해녀키링) 말고도 전국구 베어리스타 키체인을 다 팔고 있었다!

스타벅스 베어리스타 키체인 재고 이렇게 많은 것 처음 봐!

당근마켓에서는 아직도 지역별 키체인 교환글, 판매글 들이 올라오고 있던데, 제주송당동화마을 스타벅스엔 이렇게 많이 있어요!

가격은 23,000원

가격이 이쁘진 않아서, 내 주변에 서있던 중국인 관광객들도 귀여워하며 만지더니 가격보고 바로 손을 놓는 걸 보았다.

안녕 베어리스타 키체인 종류

개인적으론 경기, 충청, 경주가 이쁜 것 같다.

참고로 키체인 말고 가방고리에 달고 다니기엔, 곰돌이 옆에 달린 스타벅스 앰블럼과, 미니앰블럼(제주의 경우 돌고래)이 부딪히며 딸랑딸랑 소리를 내기 때문에, 가방 들고 많이 걸어 다니는 사람들에겐 추천하지 않는다.

제주송당마을 스타벅스 앞에 있던 미니정원. 여기 생각보다 이쁘다. 인공미니 폭포도 있고, 꼭대기엔 전망대도 있는데(전망대라기엔 건물 1층정도 높이로 매우 낮지만)  생각보다 뷰가 좋다!

여름엔 수국도 많이 심어 났다고 하던데 엄청 이쁠 것 같다.

인공폭포 뒤편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