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역에 있는 전통주갤러리에 방문해서 시음회를 즐기고 왔다. 지인추천으로 갔던건데 설명내용이 알차고 다양한 전통주를 맛볼 수 있어서 좋았다. 시설 또한 깔끔함. 예약은 생각보다 빡세지않다. 중간중간 취소하는 사람들이 꽤 있어서 나는 취소표를 예약했다.🥰 다음달에도 참여해보고 싶다. 전통주갤러리에는 많은 전통주들이 전시되어있고 일부 전통주들은 판매도 하고 있었다.와인인데 와인같지않은 와인이었다. 떫은 맛도 없었고 쥬스같은 느낌을 받았다. (근데 오히려 이런면에 아쉽) 와인을 좋아하지 않은데, 이건 쥬스처럼 마실수있을 것 같다. 시음회는 10명의 인원까지 참여가 가능하고 진행자 1분이 전통주의 정의와 시음하는 술, 양조장, 와인의 유래, 술과 어울리는 음식 등에 대해 설명해주셨다. 시음하는 자리에 가면 물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