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늘 일에 치이고 주말에도 업무로 스트레스받는 사람이다. 그렇다고 일을 사랑하고 좋아하냐? 그것도 아니다. 일을 잘하냐? 아니다. 오히려 못한다는 평을 가끔 듣는다. 일에 열정이 있냐? 아니다. 늘 퇴사나 이직을 꿈꾼다.(모든직장인들이 그렇겠지만) 근데 일에 대해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받는다. 주말이나 퇴근후에도 지장을 받을 정도로 다른사람들은 일상에서 삶도 잘즐기고 평일에 친구들이랑 자주 술마시고 돌아다니는데도 일도 잘하고 인간관계도 좋고 상사로부터 인정받는데 나는 왜 그렇지 못할까 지능의 문제일까. 라는 생각을 매번하며 일도 일상도 모든 걸 놓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 벗어나기 위해 자기계발서도 많이 읽고, 심리상담도 받아봤지만 벗어나지 못했다.지금도 아둥바둥... (20살부터 10년넘게 자기계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