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했다.이번주는 퇴근 후 집에가서 공부할게 있어서 마음이 조급했다.헬스장에 안갈까 하다가, 주4회 운동하기로 나와 약속 했으니 운동 30분만하고 집에 가야지하고 헬스장에 갔다.30분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러닝머싱워밍업은 3분하고 바로 8.5속도로 2분 뛰었다.속도에 대한 자신감이 붙어서 처음부터 너무 높게 잡았다.8.5로 2분, 5로 1분 이렇게 3루프를 도니 종아리 앞쪽이 아팠다. 그래서 8로 줄였다.숨도 차고 너무 힘들었다.허리도 아프고, 그래서 7.5로 줄였다.그러다 무릎도 아프고 종아리가 아파서 7로 줄였다.그랬더니 케이던스는 그대로다.대신 땀은 많이 났다.km수도 평상시의 2배가 되었다.하지만 허리랑 오른쪽 무릎이 아파서 다음엔 이렇게 무리하지말아야겠단 생각을 했다.다음엔 7로 3루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