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던스는 대체 어떻게 올려야 하지?
🤣
주 4회 목표를 이루기 위해 오늘도 헬스장에서 러닝머신 깨작, 웨이트트레이닝하고 왔다.
이번주는 그래도 주 3회 했네!?🥰
케이던스를 올리고자 러닝머신 뛸 때 속도도 올려보고, 최대한 보폭을 늘려보려 애썼다.
아직 1분 1분 인터벌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케이던스가 오르진 않았다. 오히려 평균이 126으로 떨어졌다.
1분은 5, 1분은 8.5로 달렸다.
약간 버겁지만 그래도 무릎에 무리는 안 가는 것 같다.
블로그에 쓴 운동일지를 보다 8월 초에 운동 시작시점에 몸무게 잰 기록을 찾아봤는데
그때보단 그래도 아주조금이지만 1kg이상 빠져있다.
(그때보단 덜먹고, 더 움직이니까)
몸무게에 변화가 없단 생각이 계속 들었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은 빠지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이게 좋은 영향일지, 나쁜 영향을 미칠지 모르겠지만)
내 현재 몸상태가 마음에 안 들기 시작했다.
체력이 떨어져서 살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
지금도 체력도 떨어지고, 쉽게 짜증이 나고 기억력퇴화로 문제를 겪고 있지만, 예전에 비해선 체력은 확실히 늘어났음을 느낀다.
영양제를 안 먹은 날에도 피곤함을 덜 느끼고 있다.
. 이전에도 내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걸 알고 있고 체중이 감소되길 바랐지만, 지금은 체중감소보다는 몸이 다듬어지길 원한다.
팔뚝살도 부유방도 울퉁불퉁 뱃살도 줄었으면 좋겠다.
그러려면 식단을 해야 하나.
내겐 너무 어려운 자아통제력이 필요한 식단조절...
'운동로그' 카테고리의 다른 글
241127 운동로그 (0) | 2024.11.27 |
---|---|
241125 운동일지 (1) | 2024.11.25 |
241122 운동로그 (1) | 2024.11.22 |
241120 운동로그 (1) | 2024.11.21 |
241115 운동로그 (1) | 2024.11.16 |